온도가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즉, 압력이 2배, 3배, 4배,…로 커지면 기체의 부피는 1/2배, 1/3배, 1/4배,…로 줄어든다. 이때 기체의 압력을 x, 기체의 부피를 y라고 하면 xy의 값은 항상 일정한 상수 k가 된다. 즉, ㉠x와 y의 관계는 y = k/x (k ≠ 0)로 나타낼 수 있다.
우리의 경제적 성취에 걸맞은 도덕적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경제적 성취는 물리학에서 이루어진 혁명의 직접적인 결실이다. 그러나 거기에 상응하는 인문학과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중략) 경제적 진보는 심각한 새로운 도덕적 혼란을 가져왔다. 최근의 전쟁, 자본과 노동의 문제, 경제적 계급 관계 등. (중략) 새로운 과학이 의학 및 수술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낸 동시에 질병과 허약함의 원인을 낳고 퍼뜨렸다는 사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인간이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제거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에피쿠로스학파가 추구하는 쾌락은 무분별한 욕구 충족에서 오는 쾌락이 아니고, 사치스러운 향락에서 오는 쾌락도 아니다. 이런 쾌락은 순간적이고, 고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억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쾌락에 탐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쾌락으로부터 멀어지는 쾌락의 역설을 초래한다. 즉, 쾌락을 추구하다 보면 원래 목표로 삼았던 쾌락을 얻기보다 오히려 고통을 겪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화자는 한 노인 목수가 집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우리는 흔히 지붕부터 그리는데 (㉡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 목수는 주춧돌을 먼저 그린 뒤 기둥·도리·들보·서까래를 차례로 올리고 지붕을 맨 나중에 그렸다. 화자는 ㉢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라고 깨닫고, 그것이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으며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는데도 지붕부터 그려 온 자신의 무심함을 부끄러워한다.
📖 원문 안내 — (라)는 저작권이 있는 산문(신영복의 글로 알려진 ‘목수의 집 그림’ 일화) 발췌라 요지와 ㉡·㉢만 실었습니다. 원문은 「2024학년도 고려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부록 p.73 또는 국어 교과서(천재 p.194 / 창비 p.64–65)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저자명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음 — 확실하지 않음)
문항 1과 문항 3은 짝입니다. 문항 1에서는 (가)·(나)·(다)가 “한쪽이 커지면 다른 쪽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닮았다고 말하고, 문항 3에서는 (라)를 근거로 “그러나 (가)는 조건만 맞으면 예외 없이 성립하는 법칙이고, (나)·(다)는 우리의 통념과 실제 경험이 어긋나는 데서 드러나는 현상”이라고 차이를 말해야 합니다.
온도가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즉, 압력이 2배, 3배, 4배,…로 커지면 기체의 부피는 1/2배, 1/3배, 1/4배,…로 줄어든다. 이때 기체의 압력을 x, 기체의 부피를 y라고 하면 xy의 값은 항상 일정한 상수 k가 된다. 즉, ㉠x와 y의 관계는 y = k/x (k ≠ 0)로 나타낼 수 있다.
우리의 경제적 성취에 걸맞은 도덕적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경제적 성취는 물리학에서 이루어진 혁명의 직접적인 결실이다. 그러나 거기에 상응하는 인문학과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중략) 경제적 진보는 심각한 새로운 도덕적 혼란을 가져왔다. 최근의 전쟁, 자본과 노동의 문제, 경제적 계급 관계 등. (중략) 새로운 과학이 의학 및 수술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낸 동시에 질병과 허약함의 원인을 낳고 퍼뜨렸다는 사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인간이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제거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에피쿠로스학파가 추구하는 쾌락은 무분별한 욕구 충족에서 오는 쾌락이 아니고, 사치스러운 향락에서 오는 쾌락도 아니다. 이런 쾌락은 순간적이고, 고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억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쾌락에 탐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쾌락으로부터 멀어지는 쾌락의 역설을 초래한다. 즉, 쾌락을 추구하다 보면 원래 목표로 삼았던 쾌락을 얻기보다 오히려 고통을 겪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화자는 한 노인 목수가 집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우리는 흔히 지붕부터 그리는데 (㉡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 목수는 주춧돌을 먼저 그린 뒤 기둥·도리·들보·서까래를 차례로 올리고 지붕을 맨 나중에 그렸다. 화자는 ㉢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라고 깨닫고, 그것이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으며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는데도 지붕부터 그려 온 자신의 무심함을 부끄러워한다.
📖 원문 안내 — (라)는 저작권이 있는 산문(신영복의 글로 알려진 ‘목수의 집 그림’ 일화) 발췌라 요지와 ㉡·㉢만 실었습니다. 원문은 「2024학년도 고려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부록 p.73 또는 국어 교과서(천재 p.194 / 창비 p.64–65)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저자명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음 — 확실하지 않음)
온도가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즉, 압력이 2배, 3배, 4배,…로 커지면 기체의 부피는 1/2배, 1/3배, 1/4배,…로 줄어든다. 이때 기체의 압력을 x, 기체의 부피를 y라고 하면 xy의 값은 항상 일정한 상수 k가 된다. 즉, ㉠x와 y의 관계는 y = k/x (k ≠ 0)로 나타낼 수 있다.
우리의 경제적 성취에 걸맞은 도덕적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경제적 성취는 물리학에서 이루어진 혁명의 직접적인 결실이다. 그러나 거기에 상응하는 인문학과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중략) 경제적 진보는 심각한 새로운 도덕적 혼란을 가져왔다. 최근의 전쟁, 자본과 노동의 문제, 경제적 계급 관계 등. (중략) 새로운 과학이 의학 및 수술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낸 동시에 질병과 허약함의 원인을 낳고 퍼뜨렸다는 사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인간이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제거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에피쿠로스학파가 추구하는 쾌락은 무분별한 욕구 충족에서 오는 쾌락이 아니고, 사치스러운 향락에서 오는 쾌락도 아니다. 이런 쾌락은 순간적이고, 고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억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쾌락에 탐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쾌락으로부터 멀어지는 쾌락의 역설을 초래한다. 즉, 쾌락을 추구하다 보면 원래 목표로 삼았던 쾌락을 얻기보다 오히려 고통을 겪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나)(다)도 반비례이다”라고만 하면 근거가 빠집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가)의 반비례 관계를 “정확히 찾아 기술”하고, (나)와 (다)에서 “이러한 반비례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을 찾아 제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무엇과 무엇이 반비례하는지 두 변수를 명확히 말하세요.
우리의 경제적 성취에 걸맞은 도덕적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경제적 성취는 물리학에서 이루어진 혁명의 직접적인 결실이다. 그러나 거기에 상응하는 인문학과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중략) 경제적 진보는 심각한 새로운 도덕적 혼란을 가져왔다. 최근의 전쟁, 자본과 노동의 문제, 경제적 계급 관계 등. (중략) 새로운 과학이 의학 및 수술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낸 동시에 질병과 허약함의 원인을 낳고 퍼뜨렸다는 사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인간이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제거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에피쿠로스학파가 추구하는 쾌락은 무분별한 욕구 충족에서 오는 쾌락이 아니고, 사치스러운 향락에서 오는 쾌락도 아니다. 이런 쾌락은 순간적이고, 고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억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쾌락에 탐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쾌락으로부터 멀어지는 쾌락의 역설을 초래한다. 즉, 쾌락을 추구하다 보면 원래 목표로 삼았던 쾌락을 얻기보다 오히려 고통을 겪게 되기 쉽다는 것이다.
사례만 던지고 설명을 생략하면 감점입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통념과 실재가 다른 역설적인 현상”에 대한 적절한 사례를 일상에서 찾아 “설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문항 3과 이어지도록 ‘통념 vs 실재’라는 말을 이 문항에서 미리 써 두면 좋습니다.
화자는 한 노인 목수가 집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우리는 흔히 지붕부터 그리는데 (㉡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 목수는 주춧돌을 먼저 그린 뒤 기둥·도리·들보·서까래를 차례로 올리고 지붕을 맨 나중에 그렸다. 화자는 ㉢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라고 깨닫고, 그것이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으며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는데도 지붕부터 그려 온 자신의 무심함을 부끄러워한다.
📖 원문 안내 — (라)는 저작권이 있는 산문(신영복의 글로 알려진 ‘목수의 집 그림’ 일화) 발췌라 요지와 ㉡·㉢만 실었습니다. 원문은 「2024학년도 고려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부록 p.73 또는 국어 교과서(천재 p.194 / 창비 p.64–65)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저자명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음 — 확실하지 않음)
(가) = 조건(온도 일정)이 맞으면 항상 성립하는 반비례 법칙 / (나)(다) = 반비례처럼 보이는 사회·심리 현상(진보의 역설, 쾌락의 역설)
㉡·㉢의 차이만 말하고 멈추면 문항의 절반만 답한 것입니다. 공식 채점 기준은 (라)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것을 “토대로” (가)의 수학식과 (나)(다)의 사회적/심리적 현상 간의 차이점을 찾아 제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라)의 통념 vs 실재 → (가) vs (나)(다)”로 반드시 연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