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른기회전형 · 2025학년도 인문계열 · 「개·근·적·재」 실전 훈련
면접·구술고사 · 수시모집 고른기회전형

내가 치르지 않은 대가는
어디로 가는가

계열 · 인문계열경제 · 사회·문화 · 통합사회 · 문학외부 효과생태 중심주의준비 12분 · 면접 6분
이 세트는 고려대형 「개·근·적·재」 4단계로 답변을 구성합니다
① 개
개념
제시문들이 공유하는 개념(또는 평가 기준)을 한 문장으로 명명한다
② 근
근거
그 개념이 각 제시문 어디에 나타나는지 짚는다
③ 적
적용
새로운 제시문·사례에 그 개념을 적용한다
④ 재
재확인
왜 그 적용이 타당한지 근거를 들어 되짚는다
1단계 · 문항 분석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나눠 보세요

문항을 끝까지 읽고,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백지에 하나씩 나눠 체크박스(□)로 적어 보세요. 요구가 몇 개인지, 각각 어느 제시문을 근거로 삼으라는지까지 찾으면 분석이 끝납니다.
문항 1
제시문 (가)의 ‘외부 효과’와 제시문 (나)의 ‘나비 효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해 보시오.
  • (가) ‘외부 효과’와 (나) ‘나비 효과’의 공통점을 말한다근거 (가)·(나)
  • (가) ‘외부 효과’와 (나) ‘나비 효과’의 차이점을 말한다근거 (가)·(나)
문항 2
제시문 (가)의 ‘부정적 외부 효과’와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각각 제시문 (다)의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해 보시오.
  • (가) ‘부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다)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한다근거 (가)·(다)
  • (가)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다)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한다근거 (가)·(다)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를 참고하여 제시문 (라)에 보이는 ‘농부’의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 (나)를 참고하여 (라) ‘농부’의 행위에 대해 말한다근거 (나)·(라)
  • (다)를 참고하여 (라) ‘농부’의 행위에 대해 말한다근거 (다)·(라)
먼저 종이에 스스로 나눠 적어 본 뒤 눌러서 비교해 보세요.
제시문 원문 (대학 공식 · 2025학년도 인문계열)

[가] [나] [다] [라] 전체 읽기

외부 효과(대가 없는 영향·긍정/부정)나비 효과(작은 행위→큰 결과)생태 중심주의(주장과 한계)농부의 ‘필요’ 기준 판단
[가]

어떤 경제 주체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나 손해를 끼치면서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거나 지불하지 않는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된다. 상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매연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해당 기업이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매연을 줄일 경제적 유인이 없으므로 매연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현상을 ‘부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의도하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다. 과수원 옆에서 양봉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과수원 주인은 양봉업자에게 의도하지 않게 꽃의 꿀을 제공하여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게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현상을 ‘긍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나]

‘나비 효과’란 베이징에 날아다니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기상학적 측면이 아닌 환경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잠시 냉장고 문을 오래 열고 서 있는 행위가 지구 온난화로 이어져 몰디브와 같이 아름다운 섬을 바다에 잠기게 하고, 휴지나 종이를 낭비하는 행위가 무분별한 벌목을 야기하여 사막화로 이어질 수 있다.

[다]

자연은 인간의 이익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자연의 어떤 존재도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고려될 수 없다. 생태 중심주의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는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전체 생태계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도록 한다. 나아가 인간이 생태계를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일깨움으로써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생태 중심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모든 자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자연 개발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라]

그러고 보면 ‘자연스럽다’라는 말처럼 매몰스럽고 정나미가 떨어지는 말도 드물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은 인간의 힘을 더하지 않은 채 우주 사이에 저절로 된 그대로 그냥 있는 것이 제 본성이기 때문이다. 아무 데나 나는 풀도 이름이 없는 풀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농부는 저마다 논밭에 심고 가꾸는 것이 아닌 것은 죄다 잡풀이라고 한다. 자기에게 필요할 때는 나물도 되고 화초도 되고 약초도 되고 목초도 되고 거름도 되고 하는 풀도 필요가 없을 때는 잡풀이 되는 것이다. 잡풀로 그치는 것만도 아니다. 논밭에 나서 서로가 살려고 작물과 경쟁을 할 때는 여지없이 농부의 원수가 되어 낫에 베이거나 호미에 뽑히거나 농약에 마르거나 하여 덧없이 죽어 가기 마련이다. 논밭의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에 자란다는 말을 들을 때 잡풀의 서러움은 그 무엇에 견주어 말한대도 성에 찰 리가 없을 터이다.

이 세트에서 실제로 물어보는 것
제시문을 먼저 읽고, [가][나]가 ‘행위의 결과가 행위자 밖으로 번지는 방식’을 각각 어떻게 설명하는지, [다]의 생태 중심주의가 그 관점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핵심 개념어를 스스로 찾아본 뒤 다음 슬라이드에서 답변을 작성합니다.
문항 1
제시문 (가)의 ‘외부 효과’와 제시문 (나)의 ‘나비 효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해 보시오.
문항 2
제시문 (가)의 ‘부정적 외부 효과’와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각각 제시문 (다)의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해 보시오.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를 참고하여 제시문 (라)에 보이는 ‘농부’의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먼저 제시문을 직접 읽고 핵심 개념어를 스스로 찾아본 뒤 눌러보세요. (상단 "개념어 표시 켜기"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가] = 경제 개념: 대가 없는 영향
외부 효과는 행위가 타인에게 이득·손해를 주고도 대가가 오가지 않는 현상이며, 부정적·긍정적 두 유형으로 나뉩니다. 문항2에서 이 두 유형이 평가의 ‘두 렌즈’가 됩니다.
나[나] = 환경 개념: 작은 행위의 증폭
나비 효과는 사소한 행위가 예측하기 어려운 큰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입니다. [가]와 ‘영향이 번진다’는 점은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문항1의 핵심입니다.
다[다] = 평가 대상: 생태 중심주의
자연의 내재적 가치를 강조하지만, 모든 개발 중단은 문제라는 한계도 함께 제시됩니다. [라]의 농부를 볼 때도 이 ‘주장+한계’ 두 면을 모두 써야 합니다.
💡 읽기 전략

[가][나]는 ‘영향이 번지는 원리’, [다]는 ‘자연을 바라보는 가치관’, [라]는 그 가치관이 시험받는 구체적 장면입니다. 앞 문항의 답이 다음 문항의 논거가 되므로 1→2→3 순서로 개념을 쌓아가세요.

3단계 · 구상

[가] [나] [다] [라] 읽으며 구상하기

외부 효과(대가 없는 영향·긍정/부정)나비 효과(작은 행위→큰 결과)생태 중심주의(주장과 한계)농부의 ‘필요’ 기준 판단
[가]

어떤 경제 주체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나 손해를 끼치면서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거나 지불하지 않는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된다. 상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매연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해당 기업이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매연을 줄일 경제적 유인이 없으므로 매연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현상을 ‘부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의도하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다. 과수원 옆에서 양봉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과수원 주인은 양봉업자에게 의도하지 않게 꽃의 꿀을 제공하여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게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현상을 ‘긍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나]

‘나비 효과’란 베이징에 날아다니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기상학적 측면이 아닌 환경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잠시 냉장고 문을 오래 열고 서 있는 행위가 지구 온난화로 이어져 몰디브와 같이 아름다운 섬을 바다에 잠기게 하고, 휴지나 종이를 낭비하는 행위가 무분별한 벌목을 야기하여 사막화로 이어질 수 있다.

[다]

자연은 인간의 이익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자연의 어떤 존재도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고려될 수 없다. 생태 중심주의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는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전체 생태계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도록 한다. 나아가 인간이 생태계를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일깨움으로써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생태 중심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모든 자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자연 개발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라]

그러고 보면 ‘자연스럽다’라는 말처럼 매몰스럽고 정나미가 떨어지는 말도 드물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은 인간의 힘을 더하지 않은 채 우주 사이에 저절로 된 그대로 그냥 있는 것이 제 본성이기 때문이다. 아무 데나 나는 풀도 이름이 없는 풀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농부는 저마다 논밭에 심고 가꾸는 것이 아닌 것은 죄다 잡풀이라고 한다. 자기에게 필요할 때는 나물도 되고 화초도 되고 약초도 되고 목초도 되고 거름도 되고 하는 풀도 필요가 없을 때는 잡풀이 되는 것이다. 잡풀로 그치는 것만도 아니다. 논밭에 나서 서로가 살려고 작물과 경쟁을 할 때는 여지없이 농부의 원수가 되어 낫에 베이거나 호미에 뽑히거나 농약에 마르거나 하여 덧없이 죽어 가기 마련이다. 논밭의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에 자란다는 말을 들을 때 잡풀의 서러움은 그 무엇에 견주어 말한대도 성에 찰 리가 없을 터이다.

구상 기호→ 인과·흐름↔ 대응·비교╳ 충돌·양립 불가↑↓ 증가·감소
문항 1
제시문 (가)의 ‘외부 효과’와 제시문 (나)의 ‘나비 효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해 보시오.
문항 2
제시문 (가)의 ‘부정적 외부 효과’와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각각 제시문 (다)의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해 보시오.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를 참고하여 제시문 (라)에 보이는 ‘농부’의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문항 1 관련 제시문

[가] · [나]

[가]

어떤 경제 주체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나 손해를 끼치면서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거나 지불하지 않는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된다. 상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매연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해당 기업이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매연을 줄일 경제적 유인이 없으므로 매연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현상을 ‘부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의도하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다. 과수원 옆에서 양봉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과수원 주인은 양봉업자에게 의도하지 않게 꽃의 꿀을 제공하여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게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현상을 ‘긍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나]

‘나비 효과’란 베이징에 날아다니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기상학적 측면이 아닌 환경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잠시 냉장고 문을 오래 열고 서 있는 행위가 지구 온난화로 이어져 몰디브와 같이 아름다운 섬을 바다에 잠기게 하고, 휴지나 종이를 낭비하는 행위가 무분별한 벌목을 야기하여 사막화로 이어질 수 있다.

문항 1
제시문 (가)의 ‘외부 효과’와 제시문 (나)의 ‘나비 효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해 보시오.
출제의도 · 외부 효과와 나비 효과 이해에 대한 분석력 평가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개 — 공통 개념
두 개념이 공유하는 구조를 한 문장으로 이름 붙이면?
2근 — (가) 근거
외부 효과는 어떤 방식으로 영향이 번지는가?
3근 — (나) 근거
나비 효과는 어떤 방식으로 영향이 번지는가?
4재 — 차이점 재확인
두 개념은 초점과 성격이 어떻게 다른가?

전체 답변 작성

✏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둘 다 영향이 퍼지는 것”으로 뭉뚱그리면 감점입니다. 외부 효과는 ‘대가의 유무’(경제적·양방향), 나비 효과는 ‘작은 원인의 증폭·예측 불가’라는 초점의 차이를 개념어로 분명히 구분하세요.

“두 개념 모두 행위의 영향이 행위자 밖으로 번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외부 효과는 대가 지불 여부를 따지는 경제 개념이고 나비 효과는 작은 원인이 큰 결과로 증폭되는 민감성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문항 2 관련 제시문

[가] · [다]

[가]

어떤 경제 주체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나 손해를 끼치면서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거나 지불하지 않는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배분된다. 상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매연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해당 기업이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매연을 줄일 경제적 유인이 없으므로 매연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현상을 ‘부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의도하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주는 경우도 있다. 과수원 옆에서 양봉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과수원 주인은 양봉업자에게 의도하지 않게 꽃의 꿀을 제공하여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게 이득을 주고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현상을 ‘긍정적 외부 효과’라고 한다.

[다]

자연은 인간의 이익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자연의 어떤 존재도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고려될 수 없다. 생태 중심주의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독립되어 있다는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전체 생태계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도록 한다. 나아가 인간이 생태계를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일깨움으로써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생태 중심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모든 자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자연 개발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이 문항이 요구하는 것

(가)의 두 유형은 평가의 ‘두 렌즈’입니다. 부정적 외부 효과 렌즈와 긍정적 외부 효과 렌즈로 각각 (다)를 비춰, 어떤 점이 타당하고 어떤 점이 한계인지 나누어 평가해야 합니다.

문항 2
제시문 (가)의 ‘부정적 외부 효과’와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 각각 제시문 (다)의 ‘생태 중심주의’를 평가해 보시오.
출제의도 · 외부 효과 유형을 생태 중심주의에 적용하는 적용력 평가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개 — 평가 렌즈 정리
부정적·긍정적 외부 효과를 각각 한 문장으로 재진술하면?
2근 — 부정적 외부 효과 렌즈
인간의 개발이 자연에 주는 손해를 이 렌즈로 보면 생태 중심주의는?
3적 — 긍정적 외부 효과 렌즈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이득을 이 렌즈로 보면 생태 중심주의는?
4재 — 한계와 종합 평가
(다)의 한계(개발 불가피)를 외부 효과 논리로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가?

전체 답변 작성

✏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두 유형 중 하나만 쓰거나, 생태 중심주의를 (다)에 나온 그대로 요약만 하면 ‘평가’가 아니라 ‘설명’에 그칩니다. 두 렌즈 각각에서 타당한 점을 밝히고, (다)가 스스로 인정한 한계까지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부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는 자연 보전 의무가 정당하고, 긍정적 외부 효과의 관점에서는 자연의 무상 가치가 인정되지만, 모든 개발 중단은 삶의 유지를 어렵게 한다는 한계가 남습니다.”
문항 3 관련 제시문

[라] · (나)(다) 개념 재사용

앞서 정리한 개념

(나) = 사소한 행위가 예측하기 어려운 큰 결과로 증폭된다 / (다) = 자연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지만, 삶을 위한 개발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이 두 가지를 (라)의 농부의 행위에 적용해봅니다.

[라]

그러고 보면 ‘자연스럽다’라는 말처럼 매몰스럽고 정나미가 떨어지는 말도 드물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은 인간의 힘을 더하지 않은 채 우주 사이에 저절로 된 그대로 그냥 있는 것이 제 본성이기 때문이다. 아무 데나 나는 풀도 이름이 없는 풀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농부는 저마다 논밭에 심고 가꾸는 것이 아닌 것은 죄다 잡풀이라고 한다. 자기에게 필요할 때는 나물도 되고 화초도 되고 약초도 되고 목초도 되고 거름도 되고 하는 풀도 필요가 없을 때는 잡풀이 되는 것이다. 잡풀로 그치는 것만도 아니다. 논밭에 나서 서로가 살려고 작물과 경쟁을 할 때는 여지없이 농부의 원수가 되어 낫에 베이거나 호미에 뽑히거나 농약에 마르거나 하여 덧없이 죽어 가기 마련이다. 논밭의 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에 자란다는 말을 들을 때 잡풀의 서러움은 그 무엇에 견주어 말한대도 성에 찰 리가 없을 터이다.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를 참고하여 제시문 (라)에 보이는 ‘농부’의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출제의도 · 문학 작품 속 행위의 설명, 종합적 사고력 평가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개 — 농부의 행위 정리
농부는 풀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고 어떻게 대하는가?
2근 — (다) 생태 중심주의로 보기
그 행위는 (다)의 주장과 한계 중 무엇과 만나는가?
3적 — (나) 나비 효과로 보기
작은 행위가 낳을 수 있는 큰 결과는?
4재 — 종합 평가
두 관점을 합쳐 농부의 행위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전체 답변 작성

✏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라)를 “농부가 자연에 이기적이다”라는 감상으로만 끝내면 앞 두 문항과 단절됩니다. (나)의 파급 개념과 (다)의 주장·한계를 모두 불러와 농부의 행위를 분석해야 종합적 사고력 평가에서 고득점입니다. ‘자유롭게 말하라’는 발문이라도 근거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농부의 행위는 삶을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지만, 자신의 필요만으로 자연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 행위가 낳을 파급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찰이 필요합니다.”

최종 비교 — 내 답변 vs 모범답안 & 개념 관계 지도

이 자료집에는 이 문항의 대학 공식 채점 기준·예시 답안 항목이 있으나 세부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아래 모범답안은 대학이 공개한 출제 의도를 바탕으로 교사가 작성한 것입니다. 정답을 암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논증의 구조와 개념 사이의 관계를 비교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문항 1· (가)‘외부 효과’와 (나)‘나비 효과’의 공통점·차이점
내가 쓴 답변최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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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효과와 나비 효과는 모두 한 행위의 영향이 행위자 자신에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멀리 떨어진 곳에까지 미치며, 행위자가 그 전체 결과를 미처 고려하거나 책임지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매연을 내뿜는 기업이 피해를 대가 없이 타인에게 떠넘기는 것이나, 냉장고 문을 오래 여는 작은 행위가 지구 온난화로 이어지는 것 모두 ‘행위자의 의도·계산 밖으로 번져 나가는 결과’라는 구조를 갖는다. 다만 차이점도 뚜렷하다. 외부 효과는 시장 거래에서 대가의 지불·수령 여부에 초점을 둔 경제적 개념으로,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비교적 직접적이고 이득(긍정적)과 손해(부정적) 양쪽으로 나타나며 세금·보조금 같은 제도로 조정할 수 있다. 반면 나비 효과는 아주 작은 원인이 예측하기 어려운 큰 결과로 증폭되는 민감성에 초점을 둔 개념으로, 대가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이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가] 외부 효과 = 대가의 문제
≈공통: 영향이 밖으로 번짐
[나] 나비 효과 = 증폭의 문제
같은 ‘번지는 영향’이지만 초점이 다릅니다. 외부 효과는 그 영향에 대가가 오가는가(양방향, 제도로 조정 가능), 나비 효과는 작은 원인이 얼마나 크게 증폭되는가(예측·통제 곤란)를 묻습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①공통 개념(영향이 행위자 밖으로 번짐)을 한 문장으로 먼저 말했는가
  • ②③(가)(나) 각각의 사례를 근거로 짚었는가
  • ④차이점을 ‘대가의 유무’ vs ‘증폭·예측 불가’라는 초점의 차이로 구분했는가
문항 2· 부정적·긍정적 외부 효과 관점에서 (다) 생태 중심주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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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부정적 외부 효과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개발과 생산이 자연에 오염·파괴라는 손해를 입히고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연을 수단으로만 대하지 말고 보전할 의무를 강조하는 (다)의 생태 중심주의는 이러한 비용 떠넘기기를 막는 타당한 근거가 된다. 긍정적 외부 효과 관점에서 보면, 숲과 생태계는 맑은 공기와 물처럼 인간에게 대가 없이 이득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연의 가치를 인간의 이익과 별개로 인정해야 한다는 생태 중심주의의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다만 (다)가 지적하듯 모든 개발을 중단하자는 주장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 유지를 어렵게 한다. 외부 효과 논리에 따르면 개발 자체를 금지하기보다 개발이 낳는 손해를 개발하는 쪽이 부담하도록 하고 자연이 주는 이득은 보전되도록 하는 조정이 가능하므로, 극단적 생태 중심주의보다 필요한 개발을 인정하되 그 비용을 책임지게 하는 방향이 더 현실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두 렌즈, 그리고 한계)
[가] 부정적 외부 효과
→지지: 손해 떠넘기기 방지
[다] 생태 중심주의
[가] 긍정적 외부 효과
→지지: 자연의 무상 가치
[다] 생태 중심주의
[다] 개발 불가피
↔한계: 비용 부담으로 조정
[가] 외부 효과 내부화
두 렌즈는 모두 생태 중심주의를 뒷받침하지만, 전면 개발 중단까지 정당화하지는 않습니다. 외부 효과 논리는 개발을 막기보다 그 비용을 개발하는 쪽이 지게 하는 방향을 가리키므로, (다)가 스스로 인정한 한계와 자연스럽게 만납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부정적·긍정적 외부 효과를 모두 사용해 각각 평가했는가 — 한쪽만 쓰면 감점
  • (다)를 요약에 그치지 않고 ‘타당한 점’과 ‘한계’를 나누어 평가했는가
  • 결론이 극단(전면 보전/전면 개발)이 아닌 조건부 균형으로 정리되었는가
문항 3· (나)(다)를 참고한 (라) ‘농부’의 행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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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답안교사 작성
(라)의 농부는 자신이 심고 가꾸는 것이 아니면 모두 잡풀로 규정하고, 필요할 때는 쓰다가 필요 없어지면 낫과 농약으로 제거한다. (다)의 생태 중심주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자연의 존재를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대하는 태도로 비판할 수 있으며, 이름 없는 풀이 없다는 (라)의 말처럼 풀도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나)의 나비 효과 관점에서 보면 잡풀 제거나 농약 사용처럼 사소해 보이는 행위도 토양과 수질 오염, 생물 다양성 감소로 이어져 예상하지 못한 큰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다)가 인정하듯 삶을 유지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개발은 불가피하므로 농사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결국 농부의 행위는 생계를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자신의 필요만으로 자연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 행위가 낳을 파급을 성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판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나) 사소한 행위의 증폭
+결합 적용
(다) 자연의 가치 + 개발의 불가피성
→구체적 장면에 적용
(라) 농부의 잡풀 제거
농부의 행위는 한 관점으로만 판정되지 않습니다. 생태 중심주의로는 자연을 수단으로만 본다는 비판이, 개발 불가피성으로는 생계의 정당성이, 나비 효과로는 사소한 제거 행위의 큰 파급이 각각 나옵니다. 세 가지를 모두 불러와 종합하는 것이 이 문항의 핵심입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라)를 단순 감상에 그치지 않고 (나)(다)의 개념으로 분석했는가
  • 농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다)가 인정한 ‘개발의 불가피성’도 언급했는가
  • ①에서 세운 개념이 ④의 성찰 결론으로 되짚어지는 순환 구조가 있는가
구상지 예시교사 작성 · 키워드와 화살표만으로 그린 A4 한 장
먼저 내 구상지를 모범답안·개념 관계 지도와 비교한 뒤 열어 보세요.
구상지 — 잘 쓴 예시
(가) 외부 효과: 이득·손해 → 대가 ╳ (부정/긍정)
(나) 나비 효과: 작은 행위 → 큰 결과 (온난화)
(다) 자연 = 그 자체 가치 ↔ 개발 전면 중단 ╳
(라) 농부: 필요 ╳ → 잡풀 → 제거
(가) 외부 효과↔영향이 밖으로 번짐(나) 나비 효과
(다) 자연 가치 + 개발 불가피→(가)(나)로 평가·적용(라) 농부의 잡풀 제거
문항 1
공통: 행위 영향 → 행위자 밖으로 번짐
차이: (가) 대가 유무·경제 ↔ (나) 증폭·예측 ╳
문항 2
부정적: 개발 손해 대가 ╳ → 보전 의무 타당
긍정적: 자연의 무상 이득 → 자연 가치 인정
한계: 전면 중단 ╳ → 비용 부담으로 조정
문항 3
(다) 풀 = 수단으로만 취급 → 비판
(나) 제초·농약 → 오염·다양성 ↓ 파급
단, 생계 위한 농사 불가피 → 성찰 필요
구상지 — 흔한 실수 예시
(가) 외부 효과: 이득·손해 → 대가 ╳ (부정/긍정)
(나) 나비 효과: 작은 행위 → 큰 결과 (온난화)
(다) 자연 = 그 자체 가치 ↔ 개발 전면 중단 ╳
(라) 농부: 필요 ╳ → 잡풀 → 제거
(가) 외부 효과↔영향이 밖으로 번짐(나) 나비 효과
(다) 자연 가치 + 개발 불가피→(가)(나)로 평가·적용(라) 농부의 잡풀 제거
문항 1
둘 다 영향이 퍼지는 것
문항 2
부정적: 개발 → 자연 피해 → (다) 타당
문항 3
농부 = 자연에 이기적
✎ 교정 (교사)
문항 1: 뭉뚱그림 → 대가 ↔ 증폭 초점 차이 빠짐
문항 2: 긍정적 외부 효과 빠짐, (다) 한계 평가 ╳
문항 3: 감상만 → (나)(다) 개념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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