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수시모집 계열적합전형 · 인문계열(오전) · 2026학년도 · 「개·근·적·재」 실전 훈련
면접구술시험 · 인문계열(오전) 계열적합전형

서로 다른 자리에서 만난
갈등, 어떻게 풀 것인가

핵심 개념 · 갈등 해결·소통화쟁(和諍)세계 시민주의준비 21분 · 면접 7분
이 세트는 「개·근·적·재」 4단계로 답변을 구성합니다
① 개
개념
각 제시문의 갈등 당사자와 우월한 지위·명분을 개념으로 정리한다
② 근
근거
제시문 속 구체적 표현과 사건으로 공통점·차이점을 뒷받침한다
③ 적
적용
화쟁·세계 시민주의를 청과 영국의 입장에 적용해 각각 평가한다
④ 재
재확인
(라)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두 갈등의 해결책을 종합해 제시한다
1단계 · 문항 분석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나눠 보세요

문항을 끝까지 읽고, 문항이 요구하는 것을 백지에 하나씩 나눠 체크박스(□)로 적어 보세요. 요구가 몇 개인지, 각각 어느 제시문을 근거로 삼으라는지까지 찾으면 분석이 끝납니다.
문항 1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의 태도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 (가) ㉠고위층 인사의 태도를 파악한다근거 (가)
  • (나) ㉡청의 태도를 파악한다근거 (나)
  • 두 태도의 공통점을 설명한다근거 (가)·(나)
  • 두 태도의 차이점을 설명한다근거 (가)·(나)
문항 2
(나)의 ㉡청과 ㉢영국의 입장에서 (다)의 ㉣화쟁(和諍)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하시오.
  • (다)의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의 개념을 이해한다근거 (다)
  • ㉡청의 입장에서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한다근거 (나)·(다)
  • ㉢영국의 입장에서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한다근거 (나)·(다)
문항 3
(라)의 화자 ‘나’가 깨달은 점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와 (나)에 나타난 갈등 상황의 해결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 (라)의 화자 '나'가 깨달은 점을 밝힌다근거 (라)
  •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가)의 갈등 해결책을 제시한다근거 (가)·(라)
  •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나)의 갈등 해결책을 제시한다근거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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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 원문

[가] [나] [다] [라] 전체 읽기

우월한 지위와 일방적 질서 강요(갈등의 원인)화쟁(和諍) — 편견·집착을 넘어 화해 추구세계 시민주의 — 차별 없이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인간 중심적 사고의 오해(화자의 깨달음)
[가] 독서

“절차도 모르나? 어디에 들른 거요?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몰라? 그런 일이라면 먼저 관공서에 문서로 제출했어야지. 그러면 관공서에서 계장과 부장을 거쳐 비서에게 전달될 테고, 그다음 비서가 내게 보고할 텐데…….”
“하지만 각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겨우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을 수습하려고 애쓰며 말했다. 그때 그는 땀이 무섭게 흐르는 것을 느꼈다.
“각하께 감히 폐를 끼치고자 결심한 것은 사실 그 비서라는 사람들은 좀 믿을 수가 없어서…….”
“뭣이 어쩌고 어째?”
㉠고위층 인사가 말했다.
“어디서 그런 정신 상태를 갖게 됐나? 그런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젊은이가 상관이나 윗사람 앞에서 이렇게 난폭하게 굴다니!”
아마 이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 아카키예비치가 이미 오십 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중략) 그 다음 날 그는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 페테르부르크의 가혹한 날씨 때문인지 병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의사가 불려 와 맥을 짚었을 때는 이미 손을 써 볼 수도 없게 악화된 상태였다. (중략) 마침내 불쌍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 동아시아사

㉡청은 도자기, 생사, 차 등을 유럽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은을 들여왔다. 그러나 청은 유럽 상인들과 한인이 결탁하여 반청 운동을 일으킬 것을 염려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유럽 상인들은 광저우에서만 무역을 할 수 있었으며, 거래 또한 공행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청의 공행은 수출입 물품의 무역을 독점하면서 서양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였고, 서양 상인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영국은 1793년에 매카트니 사절단을 보내 청과 대등한 외교를 맺고 자유 무역을 관철하기 위한 교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청은 무역을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인식하면서 기존의 무역 체제가 자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 영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영국은 인도산 아편을 청에 밀수출하여 무역 적자를 메우는 한편,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을 모색하였다.

[다]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원효는 다양한 이론이 갈등하는 것은 불교의 진리가 하나의 마음[一心]과 하나의 지혜(智慧)를 표현한 것임을 모르고, 자기 이론만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편견과 집착을 넘어 소통하면서 대립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진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모든 논쟁에 대해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화쟁(和諍)이다.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이며, 모든 인간은 이성을 지니므로 평등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인종, 혈통 등에 의해 차별하지 않고, 세계의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였다. 즉, 자기와 다른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과 동등하게 대우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돕는 사상이 ㉤세계 시민주의이다.

[라] 국어

나는 마치 손주 새끼들 반기듯이 만면에 웃음을 띠고 두 손까지 활짝 벌려 그들 고양이 가족을 환대한다*는 표시를 하며 부엌문 쪽으로 갔다. 그러나 그다음에 나는 기절을 할 뻔하게 놀라고 말았다. 어미가 눈으로 불을 뿜으며 으르릉 이를 드러내고 나에게 공격 태세를 취하는 게 아닌가! 신속하고도 눈부신 적의(敵意)**였다. (중략)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나니까 고양이에 대한 내 오해가 하도 어처구니없어서 슬며시 웃음이 났다. 그까짓 먹고 남은 생선 뼈 따위 좀 챙겨 주고 나서 내가 녀석을 길들인 줄 알다니. 녀석은 챙겨 주는 것보다 스스로 쓰레기봉투를 뚫고 찾아내는 게 훨씬 스릴도 있고 보람도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녀석이 나를 공격하려 했다는 것조차 오해일 수도 있었다. 나에 대한 녀석의 적의는 곧 저렇게 생긴 인간이라는 족속에게 길들여지면 절대로 안 돼, 라는 제 새끼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아니었을까.

*환대하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하다. **적의: 적대하는 마음. 또는 해치려는 마음.

이 세트에서 실제로 물어보는 것
문항 1은 (가)(나)의 비교, 문항 2는 (다)의 두 사상을 (나)에 적용한 평가, 문항 3은 (라)의 깨달음을 (가)(나) 해결책으로 확장하는 문항입니다.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문항 1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의 태도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문항 2
(나)의 ㉡청과 ㉢영국의 입장에서 (다)의 ㉣화쟁(和諍)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하시오.
문항 3
(라)의 화자 ‘나’가 깨달은 점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와 (나)에 나타난 갈등 상황의 해결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먼저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이 각각 어떤 위치에서 어떤 명분을 내세우는지 스스로 정리해 본 뒤 개념어를 확인해 보세요. (상단 "개념어 표시 켜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나[가]·[나] = 우월한 지위에서 일방적으로 질서를 강요
고위층 인사는 신분 질서로, 청은 중화적 무역 체제로 상대를 복종시키려 합니다. 둘 다 '절차'·'은혜'라는 명분을 앞세웁니다.
다[다] =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
화쟁은 편견·집착을 넘어 소통하며 대립을 극복하는 것, 세계 시민주의는 차별 없이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하는 것입니다. 청과 영국 각각에 적용합니다.
라[라] = 인간 중심적 오해를 깨달은 화자
길들였다고 착각한 고양이의 적의가 새끼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는 깨달음 — 타자의 입장과 자율성을 이해하는 태도가 (가)(나)의 해결책이 됩니다.
💡 읽기 전략

문항 3은 (라)의 깨달음을 한 문장으로 먼저 정리한 뒤, (가)와 (나) 각각의 갈등 원인에 대응시켜 해결책을 말하는 순서로 구성하세요.

3단계 · 구상

[가] [나] [다] [라] 읽으며 구상하기

우월한 지위와 일방적 질서 강요(갈등의 원인)화쟁(和諍) — 편견·집착을 넘어 화해 추구세계 시민주의 — 차별 없이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인간 중심적 사고의 오해(화자의 깨달음)
[가] 독서

“절차도 모르나? 어디에 들른 거요?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몰라? 그런 일이라면 먼저 관공서에 문서로 제출했어야지. 그러면 관공서에서 계장과 부장을 거쳐 비서에게 전달될 테고, 그다음 비서가 내게 보고할 텐데…….”
“하지만 각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겨우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을 수습하려고 애쓰며 말했다. 그때 그는 땀이 무섭게 흐르는 것을 느꼈다.
“각하께 감히 폐를 끼치고자 결심한 것은 사실 그 비서라는 사람들은 좀 믿을 수가 없어서…….”
“뭣이 어쩌고 어째?”
㉠고위층 인사가 말했다.
“어디서 그런 정신 상태를 갖게 됐나? 그런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젊은이가 상관이나 윗사람 앞에서 이렇게 난폭하게 굴다니!”
아마 이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 아카키예비치가 이미 오십 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중략) 그 다음 날 그는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 페테르부르크의 가혹한 날씨 때문인지 병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의사가 불려 와 맥을 짚었을 때는 이미 손을 써 볼 수도 없게 악화된 상태였다. (중략) 마침내 불쌍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 동아시아사

㉡청은 도자기, 생사, 차 등을 유럽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은을 들여왔다. 그러나 청은 유럽 상인들과 한인이 결탁하여 반청 운동을 일으킬 것을 염려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유럽 상인들은 광저우에서만 무역을 할 수 있었으며, 거래 또한 공행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청의 공행은 수출입 물품의 무역을 독점하면서 서양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였고, 서양 상인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영국은 1793년에 매카트니 사절단을 보내 청과 대등한 외교를 맺고 자유 무역을 관철하기 위한 교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청은 무역을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인식하면서 기존의 무역 체제가 자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 영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영국은 인도산 아편을 청에 밀수출하여 무역 적자를 메우는 한편,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을 모색하였다.

[다]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원효는 다양한 이론이 갈등하는 것은 불교의 진리가 하나의 마음[一心]과 하나의 지혜(智慧)를 표현한 것임을 모르고, 자기 이론만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편견과 집착을 넘어 소통하면서 대립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진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모든 논쟁에 대해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화쟁(和諍)이다.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이며, 모든 인간은 이성을 지니므로 평등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인종, 혈통 등에 의해 차별하지 않고, 세계의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였다. 즉, 자기와 다른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과 동등하게 대우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돕는 사상이 ㉤세계 시민주의이다.

[라] 국어

나는 마치 손주 새끼들 반기듯이 만면에 웃음을 띠고 두 손까지 활짝 벌려 그들 고양이 가족을 환대한다*는 표시를 하며 부엌문 쪽으로 갔다. 그러나 그다음에 나는 기절을 할 뻔하게 놀라고 말았다. 어미가 눈으로 불을 뿜으며 으르릉 이를 드러내고 나에게 공격 태세를 취하는 게 아닌가! 신속하고도 눈부신 적의(敵意)**였다. (중략)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나니까 고양이에 대한 내 오해가 하도 어처구니없어서 슬며시 웃음이 났다. 그까짓 먹고 남은 생선 뼈 따위 좀 챙겨 주고 나서 내가 녀석을 길들인 줄 알다니. 녀석은 챙겨 주는 것보다 스스로 쓰레기봉투를 뚫고 찾아내는 게 훨씬 스릴도 있고 보람도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녀석이 나를 공격하려 했다는 것조차 오해일 수도 있었다. 나에 대한 녀석의 적의는 곧 저렇게 생긴 인간이라는 족속에게 길들여지면 절대로 안 돼, 라는 제 새끼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아니었을까.

*환대하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하다. **적의: 적대하는 마음. 또는 해치려는 마음.

구상 기호→ 인과·흐름↔ 대응·비교╳ 충돌·양립 불가↑↓ 증가·감소
문항 1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의 태도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문항 2
(나)의 ㉡청과 ㉢영국의 입장에서 (다)의 ㉣화쟁(和諍)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하시오.
문항 3
(라)의 화자 ‘나’가 깨달은 점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와 (나)에 나타난 갈등 상황의 해결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문항 1 관련 제시문

[가] · [나]

[가] 독서

“절차도 모르나? 어디에 들른 거요?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몰라? 그런 일이라면 먼저 관공서에 문서로 제출했어야지. 그러면 관공서에서 계장과 부장을 거쳐 비서에게 전달될 테고, 그다음 비서가 내게 보고할 텐데…….”
“하지만 각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겨우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을 수습하려고 애쓰며 말했다. 그때 그는 땀이 무섭게 흐르는 것을 느꼈다.
“각하께 감히 폐를 끼치고자 결심한 것은 사실 그 비서라는 사람들은 좀 믿을 수가 없어서…….”
“뭣이 어쩌고 어째?”
㉠고위층 인사가 말했다.
“어디서 그런 정신 상태를 갖게 됐나? 그런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젊은이가 상관이나 윗사람 앞에서 이렇게 난폭하게 굴다니!”
아마 이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 아카키예비치가 이미 오십 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중략) 그 다음 날 그는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 페테르부르크의 가혹한 날씨 때문인지 병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의사가 불려 와 맥을 짚었을 때는 이미 손을 써 볼 수도 없게 악화된 상태였다. (중략) 마침내 불쌍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 동아시아사

㉡청은 도자기, 생사, 차 등을 유럽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은을 들여왔다. 그러나 청은 유럽 상인들과 한인이 결탁하여 반청 운동을 일으킬 것을 염려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유럽 상인들은 광저우에서만 무역을 할 수 있었으며, 거래 또한 공행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청의 공행은 수출입 물품의 무역을 독점하면서 서양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였고, 서양 상인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영국은 1793년에 매카트니 사절단을 보내 청과 대등한 외교를 맺고 자유 무역을 관철하기 위한 교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청은 무역을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인식하면서 기존의 무역 체제가 자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 영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영국은 인도산 아편을 청에 밀수출하여 무역 적자를 메우는 한편,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을 모색하였다.

문항 1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의 태도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1개 — 두 태도를 한 문장씩
고위층 인사와 청은 각각 어떤 위치에서 상대를 어떻게 대하는가?
2근 — 공통점·차이점의 근거
명분(절차·은혜), 상대에 대한 수단, 상대의 대응 역량을 각각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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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권력자라는 점이 같다' 정도로 뭉뚱그리면 공통점이 얕습니다. 명분과 실제가 다르다는 점, 상대가 순응하지 않을 때 강제한다는 점까지 짚고, 차이점은 배경·수단·상대의 대응 역량의 세 축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둘 다 우월한 지위를 지키려 절차나 은혜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상대에게 복종을 강요한다는 점이 같고, 신분 질서와 국제 무역 질서라는 배경, 상대의 대응 역량이 다릅니다."
문항 2 관련 제시문

[나] · [다]

[나] 동아시아사

㉡청은 도자기, 생사, 차 등을 유럽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은을 들여왔다. 그러나 청은 유럽 상인들과 한인이 결탁하여 반청 운동을 일으킬 것을 염려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유럽 상인들은 광저우에서만 무역을 할 수 있었으며, 거래 또한 공행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청의 공행은 수출입 물품의 무역을 독점하면서 서양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였고, 서양 상인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영국은 1793년에 매카트니 사절단을 보내 청과 대등한 외교를 맺고 자유 무역을 관철하기 위한 교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청은 무역을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인식하면서 기존의 무역 체제가 자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 영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영국은 인도산 아편을 청에 밀수출하여 무역 적자를 메우는 한편,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을 모색하였다.

[다] 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원효는 다양한 이론이 갈등하는 것은 불교의 진리가 하나의 마음[一心]과 하나의 지혜(智慧)를 표현한 것임을 모르고, 자기 이론만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편견과 집착을 넘어 소통하면서 대립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진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모든 논쟁에 대해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화쟁(和諍)이다.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이며, 모든 인간은 이성을 지니므로 평등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인종, 혈통 등에 의해 차별하지 않고, 세계의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였다. 즉, 자기와 다른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과 동등하게 대우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돕는 사상이 ㉤세계 시민주의이다.

문항 2
(나)의 ㉡청과 ㉢영국의 입장에서 (다)의 ㉣화쟁(和諍)과 ㉤세계 시민주의를 각각 평가하시오.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3적 — 2×2 평가 (청·영국 × 화쟁·세계 시민주의)
청의 입장과 영국의 입장에서,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는 각각 받아들일 만한가? 어떤 점은 통하고 어떤 점은 배치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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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는 모두 좋은 사상이다'라고만 하면 평가가 아니라 서술입니다. 청·영국 각각의 입장에서 2×2로 나누고, 영국은 '통하는 면(사절단·대등 외교 요구)'과 '배치되는 면(아편 밀수출·다른 수단 강구)'을 함께 말해야 합니다.

"영국의 사절단 파견은 화쟁과 세계 시민주의에 통하는 면이 있지만, 요구가 거부되자 아편을 밀수출한 것은 두 사상 모두와 배치됩니다."
문항 3 관련 제시문

[라] · [가] · [나]

[라] 국어

나는 마치 손주 새끼들 반기듯이 만면에 웃음을 띠고 두 손까지 활짝 벌려 그들 고양이 가족을 환대한다*는 표시를 하며 부엌문 쪽으로 갔다. 그러나 그다음에 나는 기절을 할 뻔하게 놀라고 말았다. 어미가 눈으로 불을 뿜으며 으르릉 이를 드러내고 나에게 공격 태세를 취하는 게 아닌가! 신속하고도 눈부신 적의(敵意)**였다. (중략)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나니까 고양이에 대한 내 오해가 하도 어처구니없어서 슬며시 웃음이 났다. 그까짓 먹고 남은 생선 뼈 따위 좀 챙겨 주고 나서 내가 녀석을 길들인 줄 알다니. 녀석은 챙겨 주는 것보다 스스로 쓰레기봉투를 뚫고 찾아내는 게 훨씬 스릴도 있고 보람도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녀석이 나를 공격하려 했다는 것조차 오해일 수도 있었다. 나에 대한 녀석의 적의는 곧 저렇게 생긴 인간이라는 족속에게 길들여지면 절대로 안 돼, 라는 제 새끼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아니었을까.

*환대하다: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하다. **적의: 적대하는 마음. 또는 해치려는 마음.

[가] 독서

“절차도 모르나? 어디에 들른 거요?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몰라? 그런 일이라면 먼저 관공서에 문서로 제출했어야지. 그러면 관공서에서 계장과 부장을 거쳐 비서에게 전달될 테고, 그다음 비서가 내게 보고할 텐데…….”
“하지만 각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겨우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은 정신을 수습하려고 애쓰며 말했다. 그때 그는 땀이 무섭게 흐르는 것을 느꼈다.
“각하께 감히 폐를 끼치고자 결심한 것은 사실 그 비서라는 사람들은 좀 믿을 수가 없어서…….”
“뭣이 어쩌고 어째?”
㉠고위층 인사가 말했다.
“어디서 그런 정신 상태를 갖게 됐나? 그런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젊은이가 상관이나 윗사람 앞에서 이렇게 난폭하게 굴다니!”
아마 이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 아카키예비치가 이미 오십 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중략) 그 다음 날 그는 심한 고열에 시달렸다. 페테르부르크의 가혹한 날씨 때문인지 병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의사가 불려 와 맥을 짚었을 때는 이미 손을 써 볼 수도 없게 악화된 상태였다. (중략) 마침내 불쌍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 동아시아사

㉡청은 도자기, 생사, 차 등을 유럽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은을 들여왔다. 그러나 청은 유럽 상인들과 한인이 결탁하여 반청 운동을 일으킬 것을 염려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유럽 상인들은 광저우에서만 무역을 할 수 있었으며, 거래 또한 공행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청의 공행은 수출입 물품의 무역을 독점하면서 서양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였고, 서양 상인의 행동을 감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던 ㉢영국은 1793년에 매카트니 사절단을 보내 청과 대등한 외교를 맺고 자유 무역을 관철하기 위한 교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청은 무역을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인식하면서 기존의 무역 체제가 자국 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 영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영국은 인도산 아편을 청에 밀수출하여 무역 적자를 메우는 한편,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을 모색하였다.

문항 3
(라)의 화자 ‘나’가 깨달은 점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와 (나)에 나타난 갈등 상황의 해결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깨달음 한 문장 → (가) 해결책 → (나) 해결책의 순서로 구술합니다
먼저 구상지에 스스로 정리해 본 뒤 눌러보세요.
4재 — 깨달음 → 두 갈등의 해결책
화자가 고양이에게서 깨달은 것은? 그 깨달음을 (가)의 고위층 인사와 (나)의 청·영국에 어떻게 적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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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답안은 문항 1·2·3을 모두 작성한 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한번에 비교합니다.

초안

수정본

⚠ 감점 포인트

깨달음을 '고양이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정도로 얕게 말하면 (가)(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길들였다는 착각(인간 중심적·일방적 사고) → 상대의 입장과 자율성을 이해'라는 구조로 정리해야 두 갈등의 해결책이 같은 논리에서 나옵니다.

"화자는 일방적으로 상대를 판단한 오해에서 벗어나 상대의 입장과 자율성을 이해하게 되었으므로, (가)의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의 처지를, (나)의 청과 영국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서 갈등이 풀립니다."

최종 비교 — 내 답변 vs 모범답안 & 개념 관계 지도

출제의도·해설·채점기준·예시 답안은 고려대학교 「2026학년도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평가보고서」(문항카드 1번)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요약했습니다. 세 문항이 이어지므로 순서대로 비교해 보세요.
문항 1· ㉠고위층 인사와 ㉡청의 태도 비교(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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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둘 다 일정한 사회·국제질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기존의 우월한 지위를 지키려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방식과 질서를 일방적으로 강제하고 고집함으로써 갈등을 야기한다. 또 실제 태도와 다른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운다 — 고위층 인사는 '절차'를, 청은 '외국에 은혜를 베푸는 것'을 내세웠다.
차이점: ① 우월한 배경 — 고위층 인사는 러시아 사회의 위계적 관등 세계, 청은 1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 고위층 인사는 아카키를 '예속적 존재'로, 청은 새로 진입한 영국을 '시혜의 대상'으로 바라본다. ② 수단 — 고위층 인사는 호통을 치지만 실상은 신분적 우열과 위계 질서에 복종시키려 하고, 청은 외교적 방식을 강요하며 무역을 '통제'·'독점'하고 서양 상인을 '감시'한다. ③ 상대의 대응 역량 — 아카키는 저항 수단 없이 정신적 고통 끝에 사망하지만, 영국은 아편을 밀수출하는 등 외교가 아닌 다른 수단(폭력)을 모색한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가] ㉠고위층 인사(신분 우위)
↔공통: 우위 고수·일방 강제·명분
[나] ㉡청(중화 질서 우위)
차이: 위계 질서 / 호통 / 무력한 아카키
╳배경·수단·대응 역량
차이: 무역 통제 / 영국의 아편 대응
공통점은 '우위·강제·명분', 차이점은 '배경·수단·상대의 대응 역량'. 이 비교가 문항 2·3에서 청과 영국의 입장을 평가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우위 고수·일방적 강제·명분 중 공통점을 2가지 이상 짚었는가
  • 차이점을 배경·수단·상대의 대응 역량으로 나누어 설명했는가
  • (가)와 (나) 모두에서 구체적 근거(절차/은혜, 아편 등)를 들었는가
문항 2· 청·영국 입장에서 화쟁·세계 시민주의 평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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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 불교의 진리는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지혜를 표현한 것이므로 자기 이론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논쟁에 대한 화해를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 세계 시민주의: 인간은 모두 이성을 지니므로 평등하며 인종·혈통 등으로 차별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고 동등하게 대우함으로써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룬다는 주장.
청: 유럽 상인과 한인이 결탁해 반청 운동을 일으킬 수 있어 화쟁은 실현되기 어렵고, 기존 무역 체제는 청 중심 질서 유지에 필요하며 외국과의 교역은 '은혜를 베푸는' 정도여서 소통·협상의 문제가 아니다. 청은 교역을 원하는 주변국을 '은혜'로만 인정하므로 동등하게 대우하는 세계 시민주의를 인정하지 않으며, 외국 상인을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하면 청 중심 질서가 흔들리므로 수용할 수 없다.
영국: 사절단을 보내 교섭한 것은 화쟁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여지를 보여주지만, 요구가 거부되자 모든 논쟁에 화해를 추구하는 화쟁을 포기하고 다른 수단을 강구한다. 영국이 요청한 교섭은 대등 외교를 요구했다는 점에서 세계 시민주의와 통하는 면이 있으나, 아편을 밀수출하고 외교가 아닌 수단을 강구한 것은 갈등을 극복하려는 세계 시민주의와 배치된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청
╳화쟁 어려움 / 세계시민 불수용
㉣화쟁·㉤세계 시민주의
㉢영국
△사절단·대등 요구는 통함 / 아편은 배치
㉣화쟁·㉤세계 시민주의
청은 두 사상 모두 수용하기 어렵고, 영국은 '통하는 면과 배치되는 면'이 함께 있습니다. 이 평가가 문항 3의 해결책에서 '무엇이 갈등을 키웠는가'를 짚는 근거가 됩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청과 영국 각각의 입장에서 화쟁·세계 시민주의를 모두 평가했는가(2×2)
  • 영국은 통하는 면과 배치되는 면을 함께 말했는가
  • 청의 '은혜' 인식과 영국의 '아편 밀수출'을 근거로 들었는가
문항 3· (라)의 깨달음으로 (가)·(나) 해결책 종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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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점: 화자는 고양이에게 생선 뼈를 준 것을 계기로 자신이 고양이를 길들였다고 착각했지만, 고양이의 공격적 반응을 통해 그 생각이 오해였음을 깨닫는다. 고양이는 인간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생존하는 데 더 큰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어미 고양이의 적대적 태도는 인간에게 길들여지지 말라는 새끼들에 대한 경고였을지도 모른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동물의 본성과 자율성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타 존재를 함부로 판단하거나 지배하려는 태도에 대해 성찰한다.
(가)의 해결책: 갈등은 권위와 인간 존엄성 사이의 충돌에서 비롯된다. 고위층 인사가 아카키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절차를 따르지 않은 것을 '난폭함'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그가 처한 상황을 헤아려야 한다. 또한 조직 내 일원화된 소통 구조가 다소 경직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하급자도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권위보다 이해와 존중이 우선될 때 갈등이 해소된다.
(나)의 해결책: 청과 영국의 갈등은 자기 중심적 사고와 서로의 입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다. (라)의 화자가 고양이를 길들였다고 착각했듯, 청은 공행을 설치함으로써 영국을 시혜의 대상으로 여겼으나 이는 일방적 사고에서 비롯된 오해였다. 상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청은 폐쇄적 통제 대신 점진적 개방을 모색하고, 영국은 무력이나 불법적 수단이 아닌 지속적인 외교적 대화를 통해 상호 호혜적 무역을 추구해야 한다.
🔎 아하 포인트 — 개념 관계 지도
[라] 길들였다는 착각 → 상대 자율성 이해
→적용
[가] 고위층 인사: 공감·열린 소통 창구
[라] 인간 중심 사고 성찰
→적용
[나] 청·영국: 개방·대화 / 아편·무력 ╳
같은 깨달음(상대의 입장·자율성 이해)이 (가)에서는 공감과 소통 창구로, (나)에서는 개방과 외교적 대화로 구체화됩니다.
비교하며 스스로 점검할 것
  • 깨달음을 '착각 → 상대의 자율성 이해'의 구조로 말했는가
  • (가)와 (나) 해결책을 모두 같은 깨달음에서 이끌어 냈는가
  • 문항 1·2의 갈등 원인(우위·명분, 아편)을 해결책에서 다시 사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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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지 — 잘 쓴 예시
(가) 고위층 → 아카키: 절차·신분 우위
(나) 청 ↔ 영국: 공행·은혜 / 아편
(다) 화쟁: 대립 극복·화해
(다) 세계 시민주의: 차별 ╳ 동등
(라) 고양이: 길들였다 → 오해
[가] ㉠고위층 인사(신분 우위)↔공통: 우위 고수·일방 강제·명분[나] ㉡청(중화 질서 우위)
차이: 위계 질서 / 호통 / 무력한 아카키╳배경·수단·대응 역량차이: 무역 통제 / 영국의 아편 대응
㉡청╳화쟁 어려움 / 세계시민 불수용㉣화쟁·㉤세계 시민주의
㉢영국→사절단·대등 요구는 통함 / 아편은 배치㉣화쟁·㉤세계 시민주의
[라] 길들였다는 착각 → 상대 자율성 이해→적용[가] 고위층 인사: 공감·열린 소통 창구
[라] 인간 중심 사고 성찰→적용[나] 청·영국: 개방·대화 / 아편·무력 ╳
문항 1
공통: 우위 고수 → 일방 강제
공통: 명분(절차·은혜) ≠ 실제
차이: 신분 질서 ↔ 국제 무역 질서
차이: 아카키 무력 ↔ 영국 아편 대응
문항 2
청 화쟁: 반청 우려 → 어려움
청 세계시민: 중화 질서 흔들 → ╳
영국 화쟁: 사절단 ○ / 거부 후 포기
영국 세계시민: 대등 요구 ○ / 아편 ╳
문항 3
깨달음: 인간 중심 ╳ → 자율성 이해
(가): 공감 + 열린 소통 창구
(나): 개방 + 대화 무역 (무력 ╳)
구상지 — 흔한 실수 예시
(가) 고위층 → 아카키: 절차·신분 우위
(나) 청 ↔ 영국: 공행·은혜 / 아편
(다) 화쟁: 대립 극복·화해
(다) 세계 시민주의: 차별 ╳ 동등
(라) 고양이: 길들였다 → 오해
[가] ㉠고위층 인사(신분 우위)↔공통: 우위 고수·일방 강제·명분[나] ㉡청(중화 질서 우위)
차이: 위계 질서 / 호통 / 무력한 아카키╳배경·수단·대응 역량차이: 무역 통제 / 영국의 아편 대응
㉡청╳화쟁 어려움 / 세계시민 불수용㉣화쟁·㉤세계 시민주의
㉢영국→사절단·대등 요구는 통함 / 아편은 배치㉣화쟁·㉤세계 시민주의
[라] 길들였다는 착각 → 상대 자율성 이해→적용[가] 고위층 인사: 공감·열린 소통 창구
[라] 인간 중심 사고 성찰→적용[나] 청·영국: 개방·대화 / 아편·무력 ╳
문항 1
공통: 둘 다 권력자
차이: 시대·나라가 다름
문항 2
화쟁 좋다 / 세계시민주의 좋다
문항 3
서로 이해하면 해결
✎ 교정 (교사)
문항 1: 시대·나라만 → 태도 공통·차이 ╳
문항 2: 청·영국 각각 적용 빠짐
문항 3: 깨달음 → (가)(나)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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